염라 세계

불교에서 말하는 염라대왕은 사실 저승의 10명의 대왕 중의 한 명입니다.

사찰 어느 곳에도 명부전이라고 하는 곳이 있습니다 명부전에는 여러 왕들이 심판을 잘 한다고 합니다.

진광대왕 - 秦廣大王 -진광대왕은 사람이 죽은지 7일이 된 이후에 심판을 내리는 염라대왕입니다. 옥졸(포졸)이 죽은사람을 관에서 꺼내서 진광대왕 앞에 끌고 는 왕으로 알려졌습니다.

초강대왕 - 初江大王 -초강대왕은 죽은 후 14일째에 심판을 하게 됩니다. 초강대왕의 심판에 의해서 죄인은 기둥에 묶여 창자를 빼내는 형벌을 준다고 합니다 사실여부를 떠나서 끔찍하네요.

송제대왕 - 宋帝大王 -송제대왕의 심판은 21일째에 행해집니다. 죄인의 혀를 빼내고, 죄인 위에서 쟁기질을 한다고 합니다. 혀를 뽑는 것에서 알수 있듯이, 구업을 지언 업장을 심판하는 곳이네요.

오관대왕 - 五官大王 -오관대왕은 28일째에 심판을 합니다. 파계승이라던가, 생물을 일부러 죽여서 고기를 먹은 자가 가는 화탕지옥이 있다고 합니다. 불교의 승려들은 원래 고기를 먹지 않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불교 신자들 뿐만이 아니고 남방불교에서는 승려들도 고기를 먹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좀 모순이 되는 것같네요.

염라대왕 - 閻羅大王 -드디어 유명한 염라대왕이 나오네요, 염라대왕의 심판은 35일째에 행해집니다. 염라대왕은 살아생전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합니다.업경(혹은 정파리)라 불리우는 거울을 통해 생전의 죄를 보게 되는데요. 그때 행한 그대로 벌을 받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유명해졌다고 할수 있겠네요.

변성대왕 - 變成大王 -변성대왕의 심판은 42일째가 되야 합니다. -이곳의 지옥은 칼과 바늘과 같은 곳으로서, 많은 피를 본 사람이 가게 된다고 합니다. -

태산대왕 - 泰山大王 -태산대왕은 49일재의 심판을 담당합니다. 태산대왕의 심판에 의해서 죄인은 6도 중 어느 곳으로 갈 지가 바로 이곳에서 정해진다고 합니다. 이곳의 심판 중에는 톱으로 켜는 것이 있기도 하고 맷돌로 죄인을 갈아서 죽이는 차합지옥이란 곳도 있다고 합니다.

평등대왕 - 平等大王 -평등대왕은 100일째의 심판을 담당합니다. 죄인의 심판은 철로 된 산 사이에 끼워지는 심판이 있습니다. 이 왕의 이름은 공평하게 죄와 복을 다스린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도시대왕 - 都市大王 -도시대왕은 사람이 죽은지 1주기(1년)에 심판을 한다고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도제, 도조왕이라고 하는 이름이 있습니다. 도시대왕은 저울을 이용해서 심판을 하고, 죄인들은 빙산에 갇히게 됩니다.

오도전륜대왕 - 五道轉輪大王 -명계의 마지막 왕인 오도전륜대왕은 사람이 죽은지 3년때에 심판을 합니다. 이 왕에 의해서 다음의 출생이 어떻게 될지 결정되는 것이지요. 육도윤회라고 하는 길로 가게 됩니다. 육도라는 것은 삼악도와 삼선도를 통틀어 일컫는 말인데요.삼악도란 지옥, 축생(짐승), 아귀의 세 가지이며, 삼선도란 천도, 인도, 아수라도입니다.